치안성과 뛰어난 경찰이라면 누구든지 고위직 승진 가능

치안성과 뛰어난 경찰이라면 누구든지 고위직 승진 가능

윤, 공직자로서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국민 안전을 강력하게 지키는 데만 주의집중 상황실 근무자지역경찰 위해 승진 TO 증대 등 근무 여건 지속 개선 약속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그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입니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 충북일보 경찰청장으로서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논란의 점화
논란의 점화

논란의 점화

행정안전부가 수사권 확대로 권한이 커진 경찰권 통제를 위한 경찰국 부활 입법을 예고 하자 국가경찰위원회는 정기회의를 오픈하고 경찰 민주성 강화 자문단 구성을 알려드립니다. 경찰권 확대에 따른 견제와 균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면서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 밝힌 가운데 이는 사실상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경찰청장 후보자 6명을 하나하나 만나 이례적 대면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 안팎에서 정권의 경찰 길들이기, 충성할 사람 고르기라는 볼멘소리가 불거져 나왔어요.

충북도민께 한 말씀.
충북도민께 한 말씀.

충북도민께 한 말씀.

충북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며, 경찰서장으로 두 번이나 인연을 맺었던 특별한 고장입니다. 늘 마음으로 지역 발전과 도민의 행복함을 응원해 왔다. 경찰청장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일상의 평온을 지켜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충북도민 여러분께서도 나날이 발전해 나갈 우리 경찰에 아낌없는 성원과 주목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총경의 난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이 경찰의 별인 총경들까지 나서며 반발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총경 430여 명이 참석한 단체 대화방이 만들어지고, 전국 총경 회의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총경들이 집단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건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울산 중부경찰서장인 류삼영 총경은 권력기관의 민주적 통제라는 미명 하에 경찰의 정치적 독립을 구시대로 환원시키고, 공안직 수준의 보수와 복수직급제 그리고 일반직 승진 우대 등의 당근으로 불만을 무마하려 한다라고 운을 띄우며 충남 아산시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총경 회의를 제안했습니다.

언론의 큰 관심과 경찰 내부의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총경들의 전체 회의는 경찰국 신설에 관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피력했지만 경찰 지휘부는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으며 이는 총경 회의를 지지한 경찰들의 반발을 불러왔어요.

14만 전체 경찰 회의 자진 철회

이달 30일에 열기로 했던 14만 전체 경찰 회의가 취소됐습니다. 처음 이 회의를 주도했던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경찰 내무 방에 회의를 자진 철회해야하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성종 경감은 어제 국무회의 통과로 경찰국 설치가 확정됨에 따라 어떠한 사회적 해결방법이 없어진 현실에서 전체 경찰 이름의 사회적 의견 표명은 화풀이는 될지언정, 사회적 우려와 부담을 줘 경찰 전체가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며 철회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14만 동료 경찰들의 피땀 흘린 노력들로 우리 국민, 국회, 사회는 경찰국 설치가 검수완박에 대한 추잡스럽고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한 안절부절한 보복행위이자 권력남용 행위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했다라고 말하며 국회가 불법인 경찰국 설치에 대해 입법적으로 시정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논란의 점화

행정안전부가 수사권 확대로 권한이 커진 경찰권 통제를 위한 경찰국 부활 입법을 예고 하자 국가경찰위원회는 정기회의를 오픈하고 경찰 민주성 강화 자문단 구성을 알려드립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충북도민께 한 말씀.

충북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며, 경찰서장으로 두 번이나 인연을 맺었던 특별한 고장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총경의 난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이 경찰의 별인 총경들까지 나서며 반발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총경 430여 명이 참석한 단체 대화방이 만들어지고, 전국 총경 회의까지 개최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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