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상차림 음식 순서

추석 차례상 상차림 음식 순서

추석 차례상 상차림 음식 위치를 매번 기억하기는 어렵죠. 지역마다 풍습과 음식이 다르기에 제사상은 조금 차이를 보이는데요. 고민을 덜어들이기 위해 고정된 추석 차례상 위치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조금씩 사라지거나 생략되는 제3 열입니다.

• 육류를 이용한 육탕, 두부나 채소를 넣은 소탕, 어폐류로 만든 어탕 이렇게 3탕이 기본입니다.
• 지역에 따라 닭이나 오리를 넣은 봉탕, 다양한 음식을 넣은 잡탕으로 5탕을 만들기도 합니다.
• 시대가 변하며 1탕으로 다른 것들을 생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추석 차례상 음식은 상당히 많죠. 절반 이상이 불을 사용해서 만들게 되는데요. 국, 탕류는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줄여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대신에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을 3열이나 2열에 섞어 올리기도 합니다.

정해진 규칙은 없기 때문에 전통문화를 지키는 분들 역시 조상님들이 좋아하던 음식을 올리는 것도 좋은 문화라고 이야기합니다.

차례상을 바라보고 가장 멀리 있는 곳이 1 열입니다. 설날에는 떡국이 들어가고 추석은 밥과 국이 위치합니다.

• 살아있는 사람은 밥을 왼쪽, 국은 오른쪽에 두지만 차례상에서는 반대로 놓습니다. 밥은 서쪽, 국은 오른쪽이라 하여 ”반서갱동”이라고 합니다.
• 술잔 역시 반대방향으로 동쪽에 떡은 서쪽에 놓습니다.
• 수저와 대접을 시접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단위제(한분)와 양위 합제(두 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 단위 제일 경우 좌측에 양위 합제는 중앙에 놓습니다.

제사상의 크기에 따라 1열의 자리가 부족한 경우 신위를 뒤에 두거나 송편, 떡을 2열로 올려도 됩니다.

유용한 정보

뿌업하는직장인 2022. 1. 31. 18:00

곧 있으면 설날입니다.

22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통 1년에 추석, 설날 차례를 지내는 분들이 계실텐데

1년에 2번정도하는거라 매번 기억하기 힘드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에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차례상 차릴때 먼저 상차림 방향부터 체크해야됩니다.

동쪽 – 제주(제사를 주관하는 사람)가 바라볼 때 오른쪽서쪽 – 제주(제사를 주관하는 사람)가 바라볼 때 왼쪽남쪽 – 제주(제사를 주관하는 사람)가 있는 쪽북쪽 – 차례상은 신위(죽은 사람의 위를 모시는 나무패)가 있는 쪽

방향을 정했다면 어떤음식을 차릴지 확일해야됩니다.

설날의 차례상차림은 기본5열입니다.

즉, 설날 차례상을 5개의 열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열 (시접 / 잔반 : 술잔, 받침대/ 떡국)

시접(제사 대 수저를 담는 놋그릇)과 술잔 등을 올립니다.

설날 차례상에는 밥 대신 떡국을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접을 중앙에 놓고, 떡국은 오른쪽에 술잔은 왼쪽에 놓습니다.

2열 (어동육서 :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 두동미서 : 생선 머리는 동쪽, 생선꼬리는 서쪽)

육적(고기류 적), 소적(두부, 채소류 적). 어적(생선류 적)의 순서로 놓습니다.

어동육서 원칙에 따라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고

동두서미 원칙에 따라 생선의 머리는 동쪽에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둡니다.

3열 (고기탕, 생선, 두부 등의 탕류)

각종 탕류를 올립니다.

육탕(육류의 탕), 소탕(두부,채소류 탕), 어탕(어류 탕)의 순으로 놓습니다.

4열 (좌포우혜 :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

좌포우혜 원칙에 따라 좌측 끝에는 북어, 대구, 오징어, 등 각종 포를 올립니다.

그리고 포 오른쪽에 삼색나물, 침채(김치) 등을 올리고 우측 끝에는 식혜를 올립니다.

5열 (조일이시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 홍동백서 :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과일과 유과류를 올립니다.

조율아사 우너칙에 따라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서로 올립니다.

홍동백서 원칙에 따라 사과와 같은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색 과일은 서쪽에 놓습니다.

일반적인 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입니다.

차례상은 집안, 지역 풍습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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