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대보험 요율 건강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인상
현재 국민연금은 매달 월 소득의 9를 보험료로 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40년간 낸 가입자는 평균 소득의 40를 노후에 연금으로 받을 수 있죠. 그러나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평균 수명이 증가로 노령인구가 늘어나면서 국민연금의 기금 충원이 어려워 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예전부터 국민연금의 기금 고갈 단점은 제기되어 왔어요. 2013년 분석에는 2060년에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2018년에는 2057년, 올해는 2055년으로 땡겨졌습니다.
정부에서는 국민연금을 대대적으로 손보겠다고 얘기하고, 전문가들을 모아서 개선방안을 검토하게 했는데요. 그래서 지난 9월 1일, 국민연금 개선안의 토대가 될 재정계산위원회에서 국민연금 재정 안정화 방안시나리오을 공개했습니다.
하반기부터 정유 업종의 반등이 기대됩니다. 에스오일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98나 줄었습니다만, 전세계적인 정유마진 감소와 유가하락으로 인해 기업가치가 역사적 저검증 상태입니다. 최근 5년 기준 에스오일 주가는 약 38로 최저점 수준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급증하더라도, 최소한 향후 10년동안 화석연료 수요는 줄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관련해서 설비 및 법적으로 진입장벽이 높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에스오일은 괜찮은 장기투자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에스오일과 관련해선 별도 작성한 포스트가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아래 글을 같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은 반드시 지급받을 수 있음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아마 이런 질문으로 오랜동안 고통받았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국민연금 지급에 대한 여러 가지 글과 보도자료를 지속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민연금이 고갈되더라도 국가가 존재하는 한 국민연금은 어떤 형태로든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국민연금제도를 실시한 독일, 스웨덴 등 많은 나라에서도 국민연금이 이미 고갈되었습니다만, 해당 년도에 걷은 연금을 그 연금으로 지급하는 부과방식으로 운영하면서 국민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민연금이 빠르게 고갈될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국민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지급수준과 비교했을 때 지급액은 현저히 줄고, 지급연령은 더 늦춰질 가능성이 충분히 높아 보입니다.
2021년까지 연간 수익률 76, 2022년 93
현재 국민연금 누적금은 약 1,000조 원입니다. 1988년 국민연금이 시작된 이후, 총 누적수익금이 약 483조 원이고, 국민연금 보험료는 517조 원이 되니, 단순 누적 수익률은 약 93%가 됩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나와있는 자료에 의하면 19882021년까지의 연간 수익률은 6.76입니다. 2022년도는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공급망 악화 등으로 투자성과가 좋지 않았으므로 마이너스 수익률은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며, 종합적인 수익률은 개인적으론 절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연평균 7로 20년 이상 수익을 낸 펀드가 거의 없습니다.는 걸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bull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에 접속을 하셔야 합니다.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첫 차례 화면에서 전자민원서비스로 들어가신 후 간편인증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전자민원서비스 조회 탭에서 예상연금액 조회를 클릭하시면 궁금하셨던 나의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조회된 예상수령액은 만 60세 이후라는 부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와 같이 예상수령액을 확인 해볼 수 있습니다. 계산되어 나온 예상수령액에서 현재가치 예상연금액과 미래가치최저, 평균, 최고 예상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제부터 국민연금을 수급받을 수 있는지도 나오기 때문에 궁금했던 부분이 확실히 해결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설주, 식음료주, 그 외
비중감소 업종에선 건설주가 가장 눈에 띕니다. HDC현대사업개발, DL이엔씨이 대표적인데요. 최근 지속되는 고금리와 부동산경기가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건설사 사고도 계속되고 있어서 건설주 투자가 부진한 상태입니다. 건설경기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우리나라 최대 콘크리트 제조회사인 상용씨앤이도 비중이 축소되었네요. 화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와 같은 식음료주들도 비중이 축소되었습니다. 사실 식음료 산업에 대해서는 아는 지식이 별로 없어 말씀드릴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