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원 넘는 법인차는 연두색 번호판으로
얼마 전에 집 근처의 지정사업소에서 자동차검사를 했다. 2년에 한 번 의례적으로 하는 것으로 고민하고 편한 마음으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부적합이었다. 처음으로 재검 통보를 받았는데, 그 이유는 한쪽 번호판등이 고장 났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지금까지 번호판등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2개월 내에 다시 검사를 해야 합니다. 번호판등은 차량 뒷면의 번호판을 비추어지는 등입니다. 뒷 번호판 위 양옆에 달려서 어두울 때 번호판이 잘 보이게 하는 용도인데, 내 차는 사진처럼 좌측 번호판등이 켜지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차량에 맞는 번호판등을 검색해 봤더니 LED번호등판이 나옵니다.
주정차 위반
불법 주정차는 교통흐름에 큰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소방차나 엠뷸런스와 같은 응급 상황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함께 사고유발을 일으키는 큰 요소 중 하나인 만큼 주정차 위반에도 범칙금을 매기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적발 시 2배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이러한 불이윤 때문이 아니더라도 주정차 위반은 차량 통행에 큰 손해를 끼치므로 무조건 해선 안 되는 위반 사항입니다.
음주운전은 형사처벌 대상이므로 제대로 표현하자면 벌금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형사처벌, 민사 처벌, 행정 처벌로 나눠집니다. 민사 처벌은 자동차보험료의 할증, 행정 처벌은 벌점과 면허 취소로 진행됩니다. 또한 음주측정 불응은 그 자체만으로도 혈중알코올농도 0.2 미만의 경우와 동일한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차량번호에 담긴 의미
한국의 자동차등록번호판은 1949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등록되는 모든 자동차의 전후면에 부착되는 직사각형 모양의 금속판으로서, 공식적인 명칭은 자동차등록번호판입니다. 한국의 자동차 번호판은 2019년에 개정판을 그리고 2021년에 추가 개정판으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을 6자리에서 7자리로 추가 변경했습니다. 변경된 자동차 번호판은 7자리로 구성되며, 7자리 번호판에 앞의 3자리 숫자가 차량의 종류를, 가운데 문자가 차량의 용도에 따라 부여되고, 뒤의 4자리 숫자는 자유롭게 부여된 일련번호입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과정
자동차세는 연마다 일정 기간 안에 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이를 납부하지 않으면 국세청은 과태료를 부과하며, 지속적으로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번호판을 영구적으로 박탈영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동안 세금을 미납한 경우라면 해당 차량의 운행이 금지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는 우리 생활의 필요한 부분이지만, 함께 법적 의무도 수반합니다. 세금 납부, 의무 보험 가입, 그리고 정기 검사는 이 중 일부입니다.
이러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아래와 같은 차례대로 자동차 번호판의 영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번호판등 교체하기
번호판등은 트렁크 문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드라이버로 나사 두개를 열어서 투명한 커버를 탈거합니다. 전구가 들어있습니다. 이 전구를 빼줍니다. 양쪽 고정부를 벌리면 어렵지 않게 빠진다. 36mm 전구를 빼내고, 새로 산 LED 전구를 끼워줍니다. LED전구를 양 고정부의 구멍에 맞게 끼워주면 간단하게 장착이 됩니다. 단, LED전구는 납작하게 생겼고, 한 면에만 빛이 나옵니다. 그래서 차체쪽으로 불빛이 향하게 넣어주었다.
불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한 후에 커버를 닫고 드라이버로 고정해 주면 됩니다. 하얀 불빛이 잘 들어옵니다. 고된정도 하에 속하는 쉬운 작업입니다.
T10전구 번데기전구
T10 전구는 실내등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많이 쓰이는 규격입니다. 최근 시기 차는 모르겠다. 스포티지R은 후미등에 T10을 사용하는데, 고질적으로 그 전구가 자주 망가진다. 그래서 번데기전구T10를 30개 정도 사서 차에 넣고 다닌다. 번호판 등도 이 T10전구였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교체했을 텐데 아쉬웠다. 그래도 이 기회에 LED등도 달아봤다. Q1. 번호판등을 LED로 바꿔도 되는지?
번호판등은 해당 규정이 없어서 상관이 없습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