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순천 기적의 도서관의
2013 순천 기적의 도서관의 어린이 토론교실 시작하는 날 2013년 3월 11일 월요일기초반과 12일 화요일심화반은 2013 순천 기적의 도서관의 어린이 토론교실 시작하는 날이었다. 새학년도가 되어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 토론교실에 학생들이 예쁜 얼굴로 반짝이는 눈을 가지고 모여든 학생들을 보면서 대립토론Debating이 학생들에게 중요하구나 하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실감케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도하는 나도 더 큰 보람을 느끼게하는 순간이었다.
월요일과 화요일 모두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됩니다.
초등학생 국어 문법 문제집혼공
이젠 전에 사놓고 수준이 높을 것 같아 살짝 미뤄뒀던 기적의 국어 문법과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1단계 문제집을 방학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길벗스쿨의 기적의 국어 문법은 예비중등중학교 학생까지 두루 볼 수 있는 명확한 문법 교재로, 아이들의 국어 실력 향상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교재입니다. 국어 문법의 기본 용어와 체계를 효과적으로 익혀, 초등학교에 비해 어려운 중학교 국어 시험에 제대로 대비할 수 있으며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흩어져 있는 국어 문법을 한데 모아 국어 문법의 기초부터 순서에 맞게 공부할 있습니다.
단어 문장 말소리 이렇게 총 3권의 세트 구성인데 1권만 처음 주문했습니다. 풀다. 어려워하면 잠시 홀딩하기 위해서^^ 1일 차 진행해 보니 그냥 진행해도 무방할 듯합니다.
작은 성공 2
20대 시절, 취업을 못하고 있을 때다. 취업 자체보다. 압박감과 불안감 때문에 오늘 종일 마음이 편하질 못했다. 나중엔 두통에 시달리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곤 했다.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전처럼 자기 최면을 해봤습니다. 암시의 말은 마음이 편안해진다.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효과는 당장 나타났다. 정말 마음이 편안해졌다. 밥을 먹어도 속이 쓰리지 않았고 온종일을 초조함속에서 보내는 일도 없어졌다.
하지만 원하던 곳에 취업을 하지는 못했다. 뭐 실력이 한참 모자랐던 거지. 하지만 말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의식이라 하지 않았던가.만약 그때 요구하는 회사에 취업한다라는 암시를 줬으면 어땠을까? 아니 그냥 수백수천억 원대의 부자가 된다로 했으면 어땠을까? 이상하게도 그때는 그런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나에겐 로또. 로또가 있다
나는 수백수천억 원대의 부자가 된다로 자기 최면을 하면 어떨까? 정말 이루어질까? 썩 여유롭지 못한 객관적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그전에 왜 두 번의 깨끗한 성공 뒤에 또 다른 목표를 정해 자기 최면을 하질 않았는지, 이제는 솔직히 말할 있습니다. 현실적 노력 없는 최면만으로는 그 무엇도 바꿀 수 없습니다.는 걸 은연중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선 책상 앞에 앉아 교과서를 봐야 했다.
농구를 잘하기 위해선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애들과 어울려 농구를 해야 했다. 싸움을 잘하기 위해선 동네 권투 체육관에 등록해 샌드백이라도 쳐야 했다. 취업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기 위해선 미리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야 했다.
작은 성공 1
그렇게 어영부영 지내다. 3년 후,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자기 최면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럴만한 필요성이 있어서였다. 자기가 들어간 어떤 학교가 규율이 좀 엄했다. 입학식 첫날부터 밤 9시까지 야자를 해야 했다. 아직 날씨는 추운데 교무실은 펑펑 때면서 교실에 난방은 안 해주고, 친한 친구도 없고, 분위기도 삭막하고, 학교 측 통보 실수로 저녁 도시락을 안 싸가도 야자는 시키는 미칠 듯이 협소한 억압된 규율. 내성적이던 난 23주가 지나도 적응이 안돼 정신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도저히 안 되겠단 생각에 토요일 방과 후 집에 오자마자 기적의 최면 학습법을 꺼내 다시 정독했다. 그리고 자기 최면을 걸기로 했다. 암시의 내용은 ”고등학교에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지낸다” 뭐 이런 비슷한 거였다.
초등학생 국어 독해력 문제집혼공
뿌리깊은 초등국어 어휘력과 독해력 초등 6학년 과정까지 다. 푼 둘째다. 형이 풀다만 시서례 출판사의 독해력 비타민 6단계도 다. 풀어서 EBS 어휘가 독해다. 까지 풀렸다. 이제 조금 어려워지는 중학 국어 독해력으로 넘어가 보려고 구입한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1단계다. 예비중1과 중1대상인데 지속적으로 책읽기와 국어 문제집을 풀어왔던 둘째라 도전해 봅니다. 은 중학 국어 독해력의 기본을 터득함으로써 수능 국어 독해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