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를 위한 금융 용어비과세종합예금 및 금융소득종합과세

은퇴자를 위한 금융 용어비과세종합예금 및 금융소득종합과세

이자소득은 금전사용에 대한 대가이자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아래 이자소득에 포함되는 소득을 얻으신 경우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에 속해야만 되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배당소득은 수익분배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아래 배당소득에 포함되는 소득을 얻으신 경우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에 속해야만 되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브라질 국채
브라질 국채

브라질 국채

여덟 번째 비과세 상품은 브라질 국채입니다. 브라질은 우리나라와 조세 협약이 맺어져 있어서 이자 소득액이 비과세인데요. 그리고 채권에 대한 매매차익은 원래 비과세입니다. 즉 브라질 국채에는 세금이 아예 없습니다.는 거죠. 여기에 브라질 정부에서 이자율 연 10를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이자율 10에 수익이 비과세라면 어마어마한 혜자 상품인데요. 하지만 이 상품의 유일하지만 치명적인 약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환율인데요. 브라질의 헤알환율은 전고점인 700원대에서 현재 266원으로 무려 3분의 1 토막 났습니다.

그래서 높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아직 원금 회수가 안 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많은 분께서 대안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달러 표시 브라질 국채입니다. 헤알이 아닌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환율에 대한 리스크를 깔끔하게 없앴는데요. 대신 이자율은 헤알화 표시 채권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입니다.

상호금융 예탁금
상호금융 예탁금

상호금융 예탁금

두 번째 비과세 상품은 상호금융의 예탁금입니다. 상호금융은 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이 다섯 개 금융기관을 말하는데요. 여기에서 가입한 예탁금은 한 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이자소득세를 면제해 줍니다. 세금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요. 농특세 1.4 를 부과하는데요. 이건 사실상 없습니다.고 봐야겠죠. 이 예탁금은 예금처럼 그냥 가입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해당 금융사의 조합원이 되어야 합니다.

조합원이 되기 위해서는 첫번째 열아홉살 이상 국내 거주자여야 하고요. 출자금을 내야 합니다. 출자금은 금융기관 그리고 각 지점별로 다른데요. 최소 1000원대에서 많게는 만 원대로 다양합니다.

분리과세란
분리과세란

분리과세란

분리과세는 과세를 분리해서 해야만 되는 말입니다. 어떤것이랑 분리하냐면 종합소득세와 분리해서 과세하는 것입니다. 금융소득 2천만원 이하라면 분리과세를 할 수 있습니다. 감이 잘 안오는 것은 종합소득세 구조가 익숙치 않아서 입니다. 개인이 내는 세금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직장인은 근로소득. 사업자는 사업소득. 연금소득 그리고 금융소득이자, 배당을 내기도 합니다. 복권이나 경품에 당첨되면 기타소득을 내기도 합니다.

종합소득세는 말그대로 위의 소득을 종합쳐서 내는 겁니다.

국내 주식

여섯 번째는 국내 주식입니다. 국내 주식은 기본적으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데요. 비상장주식 그리고 대주주 요건만 해당하지 않으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대주주요건은 첫 번째 코스피 개별 종목 1 이상을 보유한 경우 두 번째 코스닥 개별 종목 2 이상을 보유한 경우 세 번째 종목별 보유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경우 보편적인 경우라면 여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겠죠. 그리고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지만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과세가 된다는 점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공모 부동산펀드, 공모리츠

열 번째도 무요건 분리과세 상품인 공모 부동산펀드, 공모리츠입니다. 부동산 임대 수익과 매각 차익에 따라 배당받는 상품인데요. 3년 이상 유지하면 배당소득에 대하여 9.9 를 분리과세 해 줍습니다. 투자원금은 최대 5000만 원까지 가능하고요. 가입은 올해 12월 31일까지입니다. 부동산의 임대수익과 연관 사업수익을 배당하는데요. 물가가 오르는 구간에서 안정되는 배당률을 보여주는 상품이죠. 보통 56대 배당률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