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환율 엔화투자방법 미국채ETF

엔화환율 엔화투자방법 미국채ETF

경제 이야기를 하는 디카프리원입니다. 오늘 엔저 현상에 따른 엔화 관련 투자 생각을 적었고 이번엔 환테크 하는 방법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환테크란? 외화 환율의 변동성을 사용해서 차익을 받는 한율재테크 합성어입니다. 환테크 목적 0. 목돈을 원화로 가지고 있기 싫을 때 0. 여윳돈이 생겼을 때 0. 환율이 너무 내려왔을 때 현재 엔저 현상과 같을 때 나는 환테크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지속해서 미국 주식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 미국 달러가 많이 싸졌을 때 많이 달러를 투자를 했다. 하지만 환테크만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 또한 환율 쌀 때 환전을 많이 해서 달러로 바꿔 놓고 미국 주식을 삿기 때문입니다.


당분간은 낮게 유지될 것 같다
당분간은 낮게 유지될 것 같다

당분간은 낮게 유지될 것 같다

환율 예측은 신의 영역입니다. 오늘도 엔화 가치가 반등할 것 같다. 는 주장과 아닙니다. 지금처럼 엔화 가치가 계속 낮게 유지될 것 같다. 로 나뉩니다. 두 주장을 같이 한번 살펴볼게요.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보시면 엔화 가치가 당분간은 낮게 유지될 것 같다는 쪽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요. 일본 정부와 일본 중앙은행이 엔화 가치를 계속 낮게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라는 거입니다. 엔화 가치가 싸면 일본으로 자금이 밀려들어 갑니다. 당장 우리만 해도 엔화가 이렇게 싸졌어 그러면 같은 물건이라도 일본에 가서 사면 싸겠네. 혹은 일본 여행 가면 좀 싸게 먹히겠네라는 생각이 들잖아요. 일본 주식이 올해 들어서만 30 오르고 일본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늘어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엔화환전 우대 어디서 어떻게?
엔화환전 우대 어디서 어떻게?

엔화환전 우대 어디서 어떻게?

엔화환전 우대는 키움증권 같은 증권사를 이용하면 됩니다. 환전 메뉴에 들어갑니다. 환율우대 95 확인하셨죠? 매수환율 원화를 팔아 엔화를 살 때 해당되는 환율 매도환율 엔화를 팔아 원화를 살 때 해당되는 환율 매매기준율 매수, 매도 환율의 중간값으로 환율우대 100 적용됩니다. 환스프레드환전수수료 매수환율 혹은 매도환율과 매매기준율과의 차이를 말합니다. 95 환율우대를 받지 못하면 매매기준율 스프레드 1이고 95 환율우대를 받으면 매매기준율 스프레드 0.05입니다.

TIGER 일본엔선물
TIGER 일본엔선물

TIGER 일본엔선물

ETF를 통해 엔화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 엔화 가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는 국내 TIGER 일본엔선물이라는 게 있어요. ETF로 엔화에 투자하면 직접 환전할 때보다. 수수료는 좀 낮을 순 있어요.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엔화를 환전할 때 수수료가 대게 1 수준이라고 보시면 ETF 총보수는 연 0.25 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함정이 있습니다. 환차익에 관련해서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환전을 하면 환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리지 않는데 ETF는 국내 주식형이 아닌 모든 ETF에 대해서는 이익이 나면 15.4 를 과세합니다. 따라서 연금 통장 같은 절세 계좌에서 투자하는 게 아니라면 ETF를 통해 엔화에 투자하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엔화환전 수수료, 환율우대 뜻

엔화환전을 앞서 기본 개념인 엔화환전 수수료, 환율우대에 관하여 알아봅니다. 환율은 두 국가 간 화폐 교환 비율을 말하며, 환전은 A국가의 돈을 B국가의 돈으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환율우대를 받지 않으면 환스프레드, 즉 환전수수료를 내야합니다. 환전수수료는 매수환율매도환율과 매매기준율환율우대 100 과 차이를 말합니다.

키움증권의 경우 환전수수료가 1%인데 환율우대 95%를 받으면 환전수수료가 0.05%입니다.

일본상장 미국 ETF

이번에는 미국채 ETF입니다.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ETF는 아래 글에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TLT, IEF, EDV, SHY, SHV 등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채권ETF입니다. 모두 미국 증시에 상장된 상품입니다. 미국채 ETF는 만기일에 따라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입니다. 만기가 가까울수록 금리에 따른 변동성이 작아집니다. 채권의 시세차익을 생각한다면 장기채도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왜 엔화 투자에서 미국채 ETF가 나올까요? 바로 일본증시에 상장된 미국ETF를 매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증시는 개인투자자가 투자하기에는 힘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주식이 100주 단위로 거래된다는 것도 있고, 일본어라는 언어적 장벽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