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한 히어로플레이파크 제주, 주말에 다녀온 후기

아이와 가볼만한 히어로플레이파크 제주, 주말에 다녀온 후기

와이프의 기획으로 지난주 목금토 2박 3일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가기 전에는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티스토리 구독자분들 블로그 방문도 하겠습니다. 마음먹고 갔는데, 운전기사 하랴, 여기저기 아이들과 놀아주랴 체력이 방전되어 숙소에서는 곯아떨어지기 바빴네요 제주도는 코로나 전인 몇 년전에 가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경치를 구경하는지 마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막본인이 6살이고 큰애가 9살입니다. 보니기저귀와 유모차에서 해방되어서 그런지 경치 구경도 하고 아이들과 소소한 추억을 남기고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일 차 얼마 만에 가는 제주인지. 그래서 제주에서 최대한 오랫동안 있기 위해 새벽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650분 비행기여서, 5시쯤에 자고 있는 아이들을 납치하듯 차에 태워서 신속하게 공항으로 달렸습니다.

협재, 금능해수욕장

제주의 서쪽 가볼 만한 해수욕장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1,2위로 나오는 곳이 협재, 금능해수욕장입니다. 협재, 금능해수욕장은 붙어있어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다를 오른쪽에 두고 걸어가면 바로 나오는 곳이 금능해수욕장입니다.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이 얕고 소나무 숲도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의 물놀이 휴가지로 좋은 곳입니다. 썰물 때 방문하면 넓은 모래사장이 멋있으며 일몰에는 정말 신비로운 노을을 볼 수 있습니다.

협재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47 금능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2026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시면 정면에 자그마한 섬이 보입니다. 그 섬이 비양도입니다. 입도하기 위해선 한림항으로 방문하면 되며 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주지역화폐탐나는전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만들어가시면 교통카드처럼 충전해서 사용해볼 수 있는데요.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할인 가맹점 이용시 5 1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줍니다. 그리고 카드 충전 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지류상품권 현금영수증도 발급 가능하며 카드 사용액 30를 소득공제 해줍니다. 전통시장 40 정말 웬만한 곳에서는 다.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굉장히 좋은 카드입니다.

애월 하가리에서 이전하기 전 상호명은 연꽃 냉면이었으나 한림으로 이전 후 연화몽으로 상호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주차는 매장 앞에 바로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비빔냉면과 물냉면이 맛있었는데 면이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수제면입니다. 여주 인분의 말투가 약간 까칠하게 느껴질 수 있었는데 화내시는 거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말투가 그렇게 느끼는 것이고 친절하셨습니다. 약간의 잔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어떠한 방법으로 먹어야 맛있는지 설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시절 그 짬뽕

한림의 짬뽕 맛집입니다. 상가 건물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니 관광객이 많이 이해하는 곳은 아닙니다. 사실상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미디어에도 노출이 잘 안 된 곳 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가는 곳입니다. 다만 내부가 넓지 않고 테이블도 많지 않아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을 할 수 도 있는 곳입니다. 주차의 경우 상가 앞에 공간이 있다면 운이 좋은 것이고 없습니다.면 한림항 쪽으로 나가보게 되면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메뉴는 고추짬뽕 삼선짬뽕 간짬뽕 짜사건 등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삼선짬뽕과 간짬뽕이 맛있었습니다. 고추짬뽕도 맛있다고 하는데 먹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한림 매일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입니다.

클립앤클라임 이용요금과 주의사항

클립 앤 클라임은 6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6세 이상부터는 60분 이용하는데, 1인당 3만원입니다. 물론 제주도민은 할인이 적용되고, 22,000원으로 입장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들만 이용하고 부모는 활용하지 않는다면, 아이 한 명당 부모 1명은 함께 클립앤클라임 안으로 공짜로 입장해서 아그들이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사진을 찍어 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다둥이들이기에 아내와 제가 함께 공짜로 클라임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그들이 안전띠 착용과 이용방법 등의 안전 훈련을 받고 본인이 예약한 시간에 입장해볼 수 있으니 최소한 예약 시간보다. 20분 빨리 액티브 파크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호텔 체크인

호텔에 체크인하고소는 호텔 내부 수영장에서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벽에 일어난 탓에 피곤이 몰려와서 호캉스 모드로. 저녁에도 나가기가 귀찮아서 통닭 제주스럽닭을 시켜먹었습니다. 호텔에도 배달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피곤하지만 재미있었던 하루가 지났습니다. 쓰다. 보니 약간 길어져서 23일차는 다음 포스팅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요새 제주 여행 일정 짜시는데 참고가 되었음 하는 마음에서 후기를 올렸습니다100 내돈내산 여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