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레전드편 다 모았다

심야괴담회 레전드편 다 모았다

이번주 심야괴담회 90회입니다. 조금 무서워진 심야괴담회 좀 더 무서워라 이번주 게스트 가수이자 배우인 유선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꼭 저 자리에서만 냄새가 나 스터디카페를 공포로 몰아넣은 두려운 악취의 정체는? 첫차례 괴담은 냄새입니다. 한 재개발 터 자리에 새로 들어선 스터디카페에 등록 후 매일같이 찾아갔다는 이예지가명 씨 가장 조용하니 공부가 잘 될 것 같았던 안쪽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자신의 자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 때문에 쉽사리 그 자리에 앉을 수 없었습니다.


후배가 겪은 일
후배가 겪은 일

후배가 겪은 일

건물이 무너지는 굉음 속에서 저는 분명히 들었어요.살려주세요 제발 좀 구해주세요어느 쪽에 계세요? 좀 더 크게 말씀해 보세요흐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건물 잔해들을 피해 걸어가다. 보니 5층 모서리에 작은 방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당겨도 문이 열리질 않는 거입니다. 문을 칭칭 감고 있는 쇠사슬 때문이었죠 다급히 도끼를 들어 문을 향해 내리쳤어요.

문이 열리자마자 괜찮으시냐고 물었지만 검은 연기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였습니다.

통영 모텔에서
통영 모텔에서

통영 모텔에서

시즌1 29화 두차례 즉흥여행을 가기로한 커플이 급하게 잡은 모텔에서 남자는 극심한 가위에 눌리게 되는데 다음날 발견 한 그것. 모텔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그것. 은 짚으로 제작된 인형이었다. 시즌1 8화 세차례 어느 적은 마을에서 어린이 3명이 댐쪽에서 놀다가 한 친구가 떨어져 죽게됩니다. 그런데, 그다음날은 다른 친구가 실종 되었다가 또 댐 근처에서 발견됩니다.

심야괴담회 시즌3 에피소드

현재 심야괴담회는 총 3개의 에피소드를 스토리텔링하고 있습니다. 이 에피소드가 3개가 된 것에는 여러 차례 불만으로 인해 변화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4개의 에피소드로 시작했으나 3개의 에피소드로 줄었을 때가 있습니다. 에피소드가 줄어듬으로써 사람들의 불만이 있었고 이로 인해 3개의 에피소드와 1개의 실화 내용을 방송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더 많은 불만으로 커져나갔습니다. 심야괴담회는 괴담을 스토리텔링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보는 예능으로 인기가 있는 이유는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자주 전달함으로써 프로그램의 고유의 색깔을 지켜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화 범죄에 대한 내용을 일부 방송함으로써 이는 더 이상의 괴담이 아니고 심야괴담회의 색깔을 불분명하게 제작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비판으로 이는 잠시 진행하고 에피소드를 총 3개로 고정하면서 현재까지 이어 방영하고 있습니다.

피폐해져 가는 후배

날이 더해 질수록 동찬이의 파리한 안색에 저러다. 큰일 나겠다. 싶었습니다. 너 요새 왜 그래 어디 아파?선배 저 이러다. 죽을 것 같습니다. 불속의 그 여자가 자꾸 나타나요?분명히 침대에서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시면 불이 난 5층 건물에 자신이 서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 속에서 봤던 여자가 두려운 모습으로 다가와서 자신을 왜 안 구했냐며 후배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악에 바친 저주를 퍼붓는다고 했어요.

그렇게 매일 여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뜬눈으로만 밤을 지새우고 있다는 겁니다.

제가 후배한테 아무래도 병원을 가보는 게 좋겠다고 얘기를 했더니, 자신이 미친 것 같냐고 바로 화를 내고는 그 후로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새벽 갑자기 후배에게 전화가 걸려왔어요. 녀석은 잔뜩 겁에 질려 제대로 말을 잊질 못했지만 이내 결심한 듯 차분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불속의 여자 그 후의 이야기

사람이 체감하는 고통 중에 가장 센 것이 바로 불타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여자분이 갇혀 있을 때 공포와 묶여 있을 때의 고통이 정말 너무 뭔가 이렇게 몰입이 되어 무서웠다기보다는 조금 너무 안타까운 연민이 느끼는 사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실을 알게 된 소방원 후배는 그 이후 휴직계를 내셨고 지금은 더 이상 소방원 일을 하지 않고 계시다고 합니다. 사연자의 삼촌과도 그 후로 연락이 닿지 않아 지금은 어떠한 방식으로 지내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