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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한남뉴타운 45구역 시작내년부터 서울 핵심 정비사업 수주전 본격 시행 올해 3월 개정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제77조시공자 등의 선정기준가 지난 7월 시행되고 서울 도시정비사업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해당 조례 시행에 따라 신탁방법 정비사업 외에는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정해졌던 서울 재건축, 재개발사업도 시공사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길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구축 아니면 변경 과정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조치는 여태까지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사업진행이 늦어졌던 재건축, 재개발 대어들에게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남성수에서 압구정으로 옮아가는 열기
아직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한 모든 서울시 소재 도시정비사업은 이번 조례 개정에 따른 수혜를 받게 됩니다. 특히, 서울 한강변 중심 지역의 압구정, 여의도, 성수는 검증된 입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사업이 비교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시장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9년 오세훈 시장의 전임기 당시 한강변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들 지역 내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은 이후 금융위기에 따른 주택경기 침체와 층수규제 등 문제로 10년 인접하게 지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해 이들 지역의 사업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의도 내 많은 재건축 단지들이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부동산 소유주들 연령대가 높아서 시공사 선정을 비롯한 각종 절차를 앞당길 수 있는 신탁방법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당 사무실 지하1F은 일상과 밀접한 연관있는 편의 업종이 공급됩니다. 금융, 휴대폰, 편의점과 음식점, 카페 등으로 갖춰지고 약국과 화장품, 세탁소 등의 생활에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업종이 구성됩니다. 지상 1F은 차별성이 보이는 구성으로 설계되지만 피트니스 시설을 포함하여 한의원, 치과, 아이들을 위한 학원으로 구성됩니다. 또 남녀노소 누구든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과 카페 위주로 갖춰지게 되고 아파트 주민분들 뿐 아니라 주변 단지 업무 시설 입주민들을 위해 마트와 청과, 화원까지 두루 갖춰집니다.
지상 2F에는 컨셉이 철저한 대형 식음시설들로 구성되며 한식, 일식, 중식 등으로 여러가지 종류 음식점이 갖춰지며 완벽하게 1천여세대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고정적인 수요를 거느리는 당 사업장만의 가치를 인정하여 투자 결정해보시길 바랍니다. 1차 상업시설을 살펴보셨다면 2차 상업시설물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자금 수혈 받은 조합, 사업에 박차 가하나
이들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시기는 내년으로 예상됩니다. 한 정비사업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을 위해 서울시가 굳게 심사숙고하는 것으로 저명한 입찰도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데만 두어 달이 걸리는 게 일반적이라며 압구정, 여의도 조합들이 시공사 선정을 내년 중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김제경 소장은 각 조합이 각종 인허가를 위한 사업비 제공 면에서 시공사 선정을 앞당겨준 이번 조례 시행을 반기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무리 빨라도 일부 정비사업이 올해 10월이나 11월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수 있고 통상 연말에는 시공권 입찰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조합은 일정을 내년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 이벤트가 가능한 핵심지 정비사업은 이미 사업이 상당부분 진행된 한남뉴타운 재개발구역들입니다.